모두 같은 시간 출퇴근, 사무실에 앉아 있어야 일을 열심히 한다는 인식,
길 위에 버려지는 시간들 모두 근로시간이 늘어나고, 일·생활 균형을 저해하는 요소입니다다.
* 우리나라 평균 통근시간 58분으로 OECD 국가 평균시간 28분 보다 2배 이상 걸림. 출퇴근하는데 1시간 이상이면 우울증 걸릴 확률 33% 증가, 수면시간 7시간 이하로 줄어들어 업무와 생산성에 악영향 미침.(영국 의료보험사 바이탤리티헬스, 캠브리지대학 공동연구)
How To Do
- 근무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인식 개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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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근로자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인정하고, 신뢰하는 자세 필요
- 과정보다 성과 중심, 시간 보다 업무 중심적 사고
- 조직 내 관리 시스템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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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근로자 이직 방지를 위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 적극 활용
- 유연근무 이용자가 인사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회사 지침 명문화
-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
- 유연한 근무를 위해 활용 가능한 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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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시차출퇴근제 : 1일 8시간의 근무 시간을 준수하면서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근무 시간조정
- 재량근무제 : 업무 수행 방법이 근로자의 재량에 따라 하는 경우, 노사가 합의한 근로 시간 인정
- 시간선택제 : 전일제 근로자보다 짧게 일하면서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동등하게 보장
- 선택근무제 : 주 평균 40시간을 유지하며 1일 근무시간은 자율적으로 조정
- 재택·원격 근무제 : 통신수단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주1일 이상 자택, 원격근무 사무실 등에서 업무 처리
‘시간선택제 도입 이후 강소 기업으로 성장’ 엘앤씨바이오
- 월 1인당 생산액 25% 성장, 잔업 시간 주 2시간 이상 감소, 이직률 ‘14년 12.0%->’16년 5.8% 감소
‘시차 출퇴근제 사용 직원 전체의 12%’ 킨코스코리아
- 육아, 자기개발, 본인 건강 등 사용
- 출퇴근이 달라서 회의는 집중근무시간대(10시~4시)에만 진행, 일정은 미리 공유
해외 사례 : 네덜란드의 유연근무
- 일정 조건의 경우 근로시간 단축 또는 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 권리 부여
- 임금은 새로운 근로시간에 맞추어 조정되지만, 조직 내 지위가 달라지지 않음